오늘은 근로자마다 근로조건이 상이해 자주 근태정산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단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태관리 방법과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기 근로자란, 근로 제공 기간을 1개월 미만으로 하는 근로 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일용직, 단기 알바, 임시직, 계절 근로 근로자 등으로 사업장에 따라 다르게 명칭하고 있습니다. 단기 근로자 계약 시 정규직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근로시간, 급여, 근로장소, 근로조건 등을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명확하게 명시해야 합니다. 특히, 급여의 경우 최저시급 보다 낮게 책정해 지급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종종 임금에서 3.3% 소득세를 공제하는 프리랜서 계약과 혼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단기 근로자와 다르게 프리랜서는 사용자의 관리 또는 지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와 동업 관계로 간주해 업무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시급제 등 단기 계약 근로자는 근로계약 조건에 따라 4대보험 가입, 연장근로수당, 휴게시간 제공 등이 사업주의 의무로 적용되고, 프리랜서 계약은 이에 대한 제공 의무가 없습니다.

💡 (참고) 단시간 근로자란?
일주일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 업무에 근무하는 통상근로자의 일주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 보다 짧은 근로자를 뜻하며, 근로기준법과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됩니다.

관련 아티클 확인하기 : 일용근로자, 단시간 근로자의 개념 및 4대보험 가입 적용 기준

근로계약서 작성은 정규직뿐 아니라 단기 근로자, 아르바이트, 단시간, 일용직 근로자 등 어떤 형태의 근로자든 채용이 결정되고 바로 작성해야 하는 사항으로 사업주의 의무사항입니다.

일반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정규직 근로자 채용 시 사용하는 일반적인 근로계약서를 일부 수정해 알바나 단기 근로자의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단기 알바 근로자는 근로시간, 휴게시간, 주휴수당 등 개인의 근로조건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규정을 기반으로 필수 항목을 정확하게 기입해 단기 근로자용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조건(근로기준법 제17조와 제18조)
- 근로계약서 작성 조건 (제17조) : 1. 임금, 2. 소정근로시간, 3.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른 휴일, 4. 제66조에 따른 연차 유급휴가, 5. 취업의 장소와 종사해야 할 업무에 관한 사항 등
- 단시간 근로자 혹은 기간제 근로자 대상 근로계약서 작성 조건 (제18조) : 1. 근로계약기간에 관한 사항, 2. 근로시간과 휴게에 관한 사항, 3. 임금의 구성항목 및 계산방법과 지불방법에 관한 사항, 4. 휴일과 휴가에 관한 사항, 5 취업의 장소와 종사해야할 업무에 관한 사항, 6. 기간제법 17조에 의한 근로일과 근로일별 근로시간에 관한 사항 등

💡 관련 아티클 확인하기 : 근로계약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알아보기

단기 근로자 또는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근태’일 것입니다. 지난해 휴가 사용, 퇴직금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업주가 법적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례가 보도된 적 있습니다.

이렇게 알바, 시급제, 단기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의 근태관리는 근로자마다 근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고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4시간 이상 근로 시 주어지는 30분 휴게시간 및 주휴수당, 연차휴가 제공 등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의 연회장, 건설 현장직, 물류직, 테마파크 등과 사업장의 경우 사업 특성상 시즌별로 단기 또는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기로 직접 이를 기록하거나 또는 기존 정규직 직원에게 별도로 알바나 단기 근로자의 근태관리 업무를 추가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기로 출퇴근기록 용지에 출퇴근 시간을 적거나 엑셀로 이를 취합하여 관리할 경우 기입된 근태 내역에 오류가 있을 확률도 높고, 대리 서명이나 입력에 대한 우려로 기록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정규직 근로자 뿐 아니라 알바, 단기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근태관리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근태관리 및 인력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프티는 PC로 이용할 수 있는 웹 버전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버전을 모두 제공합니다. 다음의 네 가지 출퇴근 인증 방식을 통해 알바, 단기 근로자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거나 사업장 내 PC에서 정확하게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좌표 인증 방식을 사용할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기록 시 회사가 설정한 근무지 반경 내에 도착하였는지 인증 시에만 순간적으로 위치정보가 이용되며, 시프티에 저장되거나 관리자에게 공유되지 않고 인증 후 즉시 폐기됩니다.

WiFi 인증 방식을 사용할 경우, 모바일 앱과 PC 웹을 통해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가 설정한 근무지 내 WiFi 주소에 연결된 경우에만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무인증 방식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추가적인 인증 없이 어느 곳에서나 출퇴근기록이 가능합니다. 외근, 출장이 잦거나 재택근무를 시행중이라면 무인증 방식을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는 기존에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콤, ADT 캡스 등과의 근태관리 연동, 출퇴근기록 연동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출퇴근관리 방식이 상이할 수 있는데요.
연동을 통해 기존의 근태관리 시스템과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면서 시프티 근태관리 솔루션을 병행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누적된 출퇴근기록 데이터는 시프티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는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전사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시프티만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근태관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보세요.

시프티는 불필요한 직원의 생체 정보 수집이나 사업장 내 기기 설치 필요 없이 개인의 모바일과 PC에서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사업장마다 다른 출퇴근관리 방식이 존재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시프티 도입을 통해 전사적으로 통일된 방식으로 출퇴근기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출퇴근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타인의 기기에 로그인하여 출퇴근을 기록하는 등 대리 출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에서는 사전에 이러한 부정 출퇴근이 불가하도록 원천 차단합니다.

• GPS 조작 앱을 통한 부정 출퇴근 차단
  
• 직원 본인과 모바일 기기를 1:1로 귀속하여 대리 출퇴근 방지
  

시프티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된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로써 위치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고 출퇴근기록 시 위치정보사업자로부터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이용합니다.

제공받은 위치정보는 설정된 근무지 반경과 비교하기 위해 순간적으로만 이용되며, 저장되거나 관리자에게 공유되지 않고 인증 후 즉시 폐기됩니다.

직원들이 본인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출퇴근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자칫 이를 깜빡하고 누락할 수 있습니다. 시프티에서는 계획된 근무일정을 기반으로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전 모바일 알림을 보내며, 출퇴근이 기록되지 않은 경우 지각, 초과근무에 대한 알림을 한 번 더 전송해 출퇴근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시프티의 전자결재 기능으로 손쉽게 출퇴근기록 관련 요청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근태 담당자에게 근태 사유서를 별도 작성해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사내 절차를 따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기로 근태기록을 취합해 엑셀에 입력하는 방식은 인적 오류나 데이터 누락의 위험이 있어 신뢰도가 떨어지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인사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시프티에서 모바일 앱, PC로 출퇴근을 기록하는 경우, 출퇴근기록은 자동으로 데어터화되어 안전하게 보관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에서 관리자는 통합된 근태 데이터를 관리 및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노동청 감독, 정기 감사 등에서 근무시간에 대한 입증으로 출퇴근기록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진행하는 기타 지원 사업(워라밸일자리장려금 등) 입증을 위해 출퇴근기록 증빙 자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시프티는 전자·기계적 방식의 출퇴근기록에 해당하기 때문에 근태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