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주 52시간제가 도입된 이후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 준수를 위해 PC 오프제(PC-OFF)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산업의 기업들에서 PC-OFF 제도를 도입해 근태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오프제(PC-OFF)란, 근로자 개인의 근무시간에 따라 예정된 업무 종료시간에 PC 사용이 제어되도록 설정해 법정 근로시간에 맞춰 근태관리를 하는 제도입니다.
PC오프제를 운영하게 되면 기업은 근태기록 및 근무 시간 계획이나 연장 근무 등 근로자 개개인의 근무 시간에 대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워라벨을 준수할 수 있어 근무 환경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시간 이외에는 불필요한 PC 사용을 막을 수 있어 사내 보안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C오프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PC오프제를 통한 정확한 근로시간과 근태관리 방법은?
대기업의 경우, 많은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기에 무엇보다 대규모 인원에 대한 체계적인 근로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PC 오프제를 통해 근로자 개개인의 근무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퇴근시간에는 PC 사용을 제어하여 정시퇴근을 유도함으로써 법정 근로시간 규정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교한 근태관리는 물론, 불필요한 야근이나 초과 근무를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워라밸을 보장해 직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한 인재의 근속연수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및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적 자원의 한계로 인해 자칫 근로자의 초과근무가 자주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초과근무로 인해 높아지는 이직률로 구직난에 시달리거나,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법적 리스크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 PC오프제를 도입하면 사전에 계획된 근무 일정과 휴가 일정 기반으로 PC 사용을 제어해 노무 리스크 방지할 수 있고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춰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해 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PC오프제를 도입한 경우, 정부의 유연근무제 지원 사업에 필수 제출 항목인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시 ‘전자, 기계적 방식의 근태내역 자료’로 근로시간 기록 관리 내역을 증빙으로 제출이 가능하여 보다 다양한 정부사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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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과 법적 준수가 매우 중요한 정부 및 공공기관은 근로기준법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의 PC오프제 도입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해 블필요한 초과근무를 방지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의 신뢰성을 높이며 공무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선도적인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IT 기업의 경우, 프로젝트 마감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등의 업무 특성상 야근과 초과근무 및 업무 쏠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초과근무는 근로자의 피로를 누적시켜 생산성 저하와 창의성, 의욕 감소로 이어집니다.
PC 오프제는 체계적인 근로시간 관리를 통해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해 워라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IT 기업의 업무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 기간에 따라 단축근무/연장근무를 신청하고 휴가 신청과 같이 편리한 전자결재 등이 가능해 기업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고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금융기업은 정보 보호와 민감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 산업인 만큼 PC 오프제를 통해 사전 계획된 근무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금융 업무와 관련된 데이터 보호에도 효과적입니다. 간혹 급하게 마무리가 필요한 업무가 발생한다면, PC 내 전자결재를 통해 n분간의 임시 PC 사용을 신청하거나 사전에 부서장, 팀장으로부터 업무 마무리에 필요한 시간 만큼의 추가 PC 사용 승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외근, 현장지원 업무가 많은 유통이나 서비스 기업에서는 업종의 특성상 외근이 잦아 정확한 근무시간을 기반으로 하는 근태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통, 서비스 기업에서는 업무용 노트북, PC에서의 PC오프제 도입으로 외근이나 출장에 따른 사무실 외 근무에서도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생산 제조기업은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근로시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초과근무는 단기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근로자들의 피로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PC오프제 도입을 통해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PC 사용 시간을 기반으로 근무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면서, 초과근무 시간은 별도로 집계 및 계산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집계할 수 있어 근로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비용절감과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상 PC오프제 도입이 필요한 기업은 어떤 산업 분야가 있을지, 기업의 규모별로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PC오프제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연장근무, 초과근무를 방지하고 주 52시간을 준수하며 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프티 데스크탑(PC-OFF)에서는 PC를 켜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근태관리하고 단축, 연장근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이석관리를 통해 더욱 꼼꼼한 인력관리가 가능합니다.
PC 화면에서 간편하게 각종 전자결재, 근무시간 신청 등도 진행해보세요! 모바일, 웹, PC 모두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동기화되어 더욱 간편하게 근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