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8
고용노동부는 기업들에게 고용창출과 일자리나눔을 위하여 다양한 고용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사업들은 유연근무제와 시간선택제인데요.
2018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시행해야 하는 300인 이상의 기업들도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일자리나눔을 위하여 이 제도들을 적용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기준 최신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지원 업데이트
시간선택제는 신규고용 직원 혹은 현 임직원의 근로시간을 15시간~30시간으로 단축해주는 것으로 근무체계 개편이나 임신·육아·학업(자기계발)·퇴직준비·건강 등 필요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줄여 시간선택제로 일하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시간선택제 지원사업은 신규고용과 전환 두가지로 나뉩니다.
시간선택제 신규고용 지원제도
근무체계 개편 또는 새로운 직무 개발 등을 통해 전일제 근로자 보다 짧게 일하며 고용이 안정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제도
임신·학업(자기계발)·육아·학업·퇴직준비·건강 등 필요에 따라 전일제 근로자가 일정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줄여 시간선택제로 일 하고, 사유가 해소되면 전일제로 복귀하여 근무하는 제도입니다.
시간선택제 지원사업은 기업의 직전 보험년도 말일 기준 피보험자수의 30%까지(10인 미만 사업장은 3명) 지원합니다.
시간선택제 고용제도 지원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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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고용제도 지원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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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가 시간선택제에서 정한 근무시간 범위 안에서 근무할 직원을 신규고용 시, 근로자 인건비의 80% 한도로 근로자수 1명당 월 60만원을 지원합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중견기업 대상 간접노무비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
시간선택제는 일반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기업까지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입니다. 또한 2018년 7월 1일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탄력근무제 혹은 유연근무제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하나둘씩 적용하고 있는 제도 중에 하나입니다.
시간선택제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시행한 직원이 시간선택제를 통해 근로시간이 단축되었음을 증빙하는 자료를 반드시 전자식 출퇴근기록기(스마트폰 앱 포함)로 남기고 한 달에 한 번씩 정부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고용센터에서 시간선택제 사업 신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근태관리입니다. 지원기간 중 고용센터 사업담당자가 직접 회사를 방문하여 출퇴근 관리 부분과 승인 받은 업무(직무) 수행 여부를 점검하기 때문에 시간선택제 근로자가 정해진 출퇴근시간을 잘 지키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선택제 지원금을 최대치를 받기 위해 시간선택제 운영,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단축된 근로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기
환경적으로 직원이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수 없다면 해당 제도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경영자로서 시간선택제 직원들이 생산성 높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직무를 명확히 하고 근로시간에 적절한 업무량을 배분하여 정해진 근로시간을 지키도록 합니다.
강력한 관리/리포트 기능 탑재한 출퇴근기록 시스템 도입
기존의 출퇴근기록 시스템을 쓴다면 단지 출근과 퇴근시간만 기록되며 정부에 제출해야 할 자료를 엑셀로 가공해야 할 사람은 결국 인사담당자 혹은 사업주입니다. 이 일은 매 달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중요한 업무로 바쁜 인사 담당자나 사업주에게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사담당자가 수십, 수백명이나 되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며, 기본, 연장과 야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계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와 같은 기업은 시간선택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근태관리 시스템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효과적인 유연근무제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직원과 관리자가 언제든 일별/주별 근로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근태 리포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관리자는 시프티의 출퇴근기록 기능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 자율적으로 근무시간 조절
▶︎ 근로시간이 제한된 시간선택제 근무에 따라 업무 생산성 제고
▶︎ 담당 근로자들의 근무시간 관리를 통해 본사 인사 담당자의 업무 분담
▶︎ 전사적으로 주 52시간제, 시간선택제를 준수하도록 전사 근태 관리 시행
주 52시간제를 시행해야 하는 300인 이상의 기업들을 위해 대규모의 인력 운용을 위한 근태관리 시스템 선정에 있어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할까요?
시프티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각종 고용지원사업에 맞춰진 기능들을 탑재하여 조기 도입한 기업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대규모 인력관리에 대해 독보적인 기능과 구조를 인력도급업, 아웃소싱, 물류업, 제조업, 대형 리테일, F&B 기업, 각종 산업군의 일반 내근직, 테마파크, 등과 같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와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 근태관리
시프티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