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프티, 2025 직장인 휴가 동향 발표

2025-08-04

Author | (주)시프티

We make a better workplace

- 직장인 연차 사용 최애 시기는 8월의 금요일과 연말
- 작년 여름휴가는 8월 중순에 가장 많이 떠나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대표 신승원)’가 직장인 휴가 사용 동향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프티는 직장인 휴가 사용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을 이용해 ‘연차 사용’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중 무작위로 추출한 기업 표본의 2024년 1년 동안의 휴가 사용 데이터 3,436,885건을 분석했다.

2024년 직장인들의 연차 사용 1위 요일은 ‘금요일’이 차지했다. 실제 직장인들은 전체 연차 발생 건수의 25.6%에 해당하는 87만 9,715건의 휴가를 금요일에 사용해 압도적인 연차 사용률을 보였다. 반면 연차 사용이 가장 낮은 요일은 48만 8,050건이 등록되어 전체 발생 건수의 14.2%의 분포를 보인 ‘수요일’인 것으로 나타나, 직장인들은 주중에 연차를 사용하기 보다는 주말과 연계해 휴가를 계획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중 가장 휴가가 가장 많이 사용된 날은 116,706건을 기록한 8월의 금요일로, 이는 여름 휴가 사용 시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연차를 사용한 달은 ‘12월’이었다. 12월에는 전체 휴가 등록 건수의 12.7%인 43만 6,677건의 휴가가 등록되었다. 두번째로 사용이 많았던 달은 35만 7,402건의 휴가가 등록되어 전체의 10.4%를 차지한 ‘8월’로, 연말 휴가와 여름휴가 기간에 연차 사용량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해 가장 휴가 사용이 적었던 달은 22만 4,458건의 휴가가 등록되어 전체의 6.5%의 분포를 보인 ‘1월’이었다.

여름휴가 시즌인 6월에서 8월까지 등록된 895,589건의 연차를 비교해 본 결과, 해당 기간 연차 사용의 39.1%를 차지한 8월이 가장 연차 사용이 많았고, 각각 33.5%, 27.4%를 차지한 7월과 6월 순으로 연차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휴가의 대부분은 8월에 몰려있다’는 휴가 공식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해당 기간 내에서는 8월 3주차에 연차 사용이 특히 집중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광복절이 목요일이었던 관계로 통상적으로 여름휴가 성수기로 알려진 8월 초보다 징검다리 휴가 사용이 가능했던 중순에 연차 사용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8월 3주차 외로는 8월 1주차, 8월 2주차, 6월 1주차 순으로 연차 사용이 많았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통해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직원들의 업무효율성과 직장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인력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면 간편하게 연차 신청과 승인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휴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상황에 맞는 휴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인력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




추천 블로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