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주 52시간제가 시작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며 정확한 근로시간 관리의 필요성과 함께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근태관리 방법 중 하나인 ‘PC 오프제’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획된 근무시간에 맞춰 PC 사용이 제어되는 제도를 ‘PC 오프(PC-OFF)제도'라고 합니다. 예정된 근로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일 경우,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업무 시작 시간 전 임시로 PC를 잠시 사용할 수 있으며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는 PC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반드시 사전에 승인된 연장근무 등을 통해서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PC 오프제는 PC 사용이 제한되는 시간을 계획된 근로시간에 맞춰 일정하게 설정함으로써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고 부서/사용자별로 세분화된 근태관리를 할 수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도입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현재 많은 기업에서 도입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 ‘근로문화 개선’, ‘근로 방식의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춰 PC 오프제는 효율적인 근무 환경 구축 및 근로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근로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제어되기 때문에 근무시간 중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높은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탄력근무제나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으로 집중 근로시간대를 확보한다면, PC 오프제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활용하고 근로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아티클 바로가기 : PC오프제 알아보기 - 정확한 근로시간과 근태관리
주 52시간제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유연근로제도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근로자와 사용자가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 등을 선택, 조정하여 유연하게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식인데요.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재량근로제 등 회사의 근무 방식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이제는 뉴노멀로 대중화된 재택근무제도와 함께 사무실이 아닌 집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동일한 근무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한 주 52시간제도를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C 오프제에 대한 니즈가 대두되었고, 출근에서부터 퇴근까지의 근태기록과 관리는 물론 소정근로시간에 맞춘 근무시간 계획이나 연장근무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근로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제어되기 때문에 사내 정보와 문서 관리면에서도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PC 오프제 도입을 통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주 52시간제와 함께 유연근무제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유연근무제도 | PC 오프제 활용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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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1일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여 출근, 퇴근 시간 조정. 계획된 출근, 퇴근 시간에 맞춰 출근 전 및 퇴근 이후에는 자동으로 PC 사용 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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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특정 업무의 경우 3개월) 이내의 정산기간을 평균한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의 시작 및 종료시각 설정. 1일 근무시간을 주 52시간제에 맞춰 조정 및 근무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PC 사용 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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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아닌 자택 등의 업무 공간에서 출근, 퇴근 시간에 맞춰 PC 사용이 가능하며 정해진 근로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제어되기 때문에 정확한 휴게시간 관리 가능. 휴가, 휴일에는 업무가 불가하며 재택근무 시 민감할 수 있는 사내 정보 및 문서 관리 보안 강화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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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출장지, 원격근무용 사무실 등 다양한 외부 업무 공간에서 근무시간에 맞춰 PC 사용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정해진 근로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제어되기 때문에 정확한 휴게시간 관리 가능. 휴가, 휴일에는 업무가 불가하며 외부 유출에 민감할 수 있는 사내 정보 및 문서 관리 보안 강화 가능 |
💡 관련 아티클 바로가기 : 주 52시간 대비, 유연근무제 총정리
근로자 개인의 근무시간에 맞춰 출근, 퇴근 시 PC를 키고 끄는 사용 시각이 자동으로 집계되어 정확한 근로시간 계산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점심시간, 미팅, 외근, 자리비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PC 미사용 시간은 업무 혹은 휴게시간으로 구분할 수 있어 정확한 업무시간과 휴게시간 분리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근무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신청을 통해 사전에 추가로 승인된 시간 만큼만 연장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연장근무 시간을 별도로 집계 및 관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수시로 근무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면서, 연장근무 시간은 별도로 집계 및 계산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집계되는 PC 사용 시각 기록을 기반으로 인사관리 업무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연차휴가, 휴일, 휴무, 휴직 기간에 해당하는 일자에는 PC 상단에 금일의 근무일정이 고지되어 근로자에게 휴가 사용일에 대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근무시간이 아닌 관계로 PC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출근 및 추가 업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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