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업무량에 따라 야근이 불가피한 상황, 개인 사유로 일찍 조퇴를 해야하는 상황 등 근로자의 근태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합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최대 근로시간에 대한 규정이 강해지면서 기업 측에서는 계획되어있는 시간과 다르게 근태를 이행하는 것이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하루 근로시간 외에도 단위기간동안의 총 근로시간, 평균 근로시간 등 챙겨야할 시간들은 너무나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계획되어있던 근로일정과 다르게 근무하겠다는 요청이 있을 시 근로시간단축법에 준수하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해당 요청을 승인할지 거절할지 결정할 수 있어야합니다.
여기 근무일정 수정을 원하는 근로자 A씨가 있군요. 금요일에 급하게 끝내야할 업무가 있어 연장근무를 하려고 합니다. 사내에서 쓰는 메신저로 근태담당자 B씨에게 연장근무 가능 여부를 물어보았습니다.
이후 근태담당자 B씨는 어떤 작업을 하게될까요? (기업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
연장근무, 야간근무, 휴일근무 등 수정 요청받은 근무일정을 검토하는 작업만 자동화되어도 근태담당자의 업무가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요청에 대한 관리 페이지 결재가 필요한 요청들은 '요청 관리 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요청사항에 기재되어있는 #태그 로 요청하는 근무일정이 연장근무/야간근무/휴일근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의무 근로 시간대(코어타임)를 준수하였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님은 그저 정리되어있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승인’, 혹은 ‘거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결재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요청 자동 승인 기능 여기에 더해, 시프티는 요청 자동 승인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면 시업-종업 시각은 근로자에게 전적으로 맡겨지기 때문에 굳이 근로시간이 변하지 않는 이상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물론 모든 요청에 대해 결재가 필요하다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프티의 근무일정 요청과 전자결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직원들의 근로시간 관리가 고민이시라면, 시프티의 근무일정 스케줄러로 근로시간을 빈틈 없이 관리해보세요.
* 본 포스트는 근로기준법[시행 2018.9.1.] 및 고용노동부에서 배포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